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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매제' 고우석, "가족 중 내가 가장 야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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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만1
작성일24-06-27 08:2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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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KBO 시상식에서 세이브상을 수상한 뒤 관련 질문을 받자 "이제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데, 아마도 가족 중에 야구를 가장 못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며 "그래도 '사람'으로는 지지 않도록 하겠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후에게 어떤 결혼 선물을 받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자동차를 사주기로 했는데…"라고 농담한 뒤 "실은 이미 좋은 선물을 잘 받았다. 고맙다"고 인사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해 압도적인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역대 LG 투수 최초로 40세이브를 돌파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소방수 자리를 확고히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23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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