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사게 한다더니'…중국서 아이폰15, 1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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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만1
작성일24-06-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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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예약판매를 개시한 애플 아이폰15 시리즈가 1분만에 매진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7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내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5 시리즈 예약판매가 시작하자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이 1분만에 매진됐다.
애플스토어 홈페이지는 10분만에 다운됐고, 30분도 안 돼 이날 준비한 모든 물량이 팔려나갔다.
누리꾼들은 가장 인기 있는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배송이 2∼5주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10월 첫주 국경절 연휴에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티몰 관계자는 "예약판매 시작 후 30분 동안 9차례에 걸쳐 물량을 보충해 올렸다"며 "현재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가장 빨리 팔리고 있고, 아이폰15 프로 판매량도 매우 많다"고 밝혔다.
중국 배달플랫폼 메이퇀 와이마이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가 예약판매 30분 만에 매출이 2억위안(약 366억원)을 넘어섰다.
중국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애플의 3번째 시장으로, 애플은 전체 매출의 19%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미중 갈등 고조 속 화웨이가 지난달 말 예고 없이 깜짝 출시한 '메이트 60 프로'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애플의 중국 판매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25507?sid=101
애플 주가 다시 오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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