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몸 풀리네' 男 세팍타크로 대표팀, 인도네시아전 2-1 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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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만1
작성일24-06-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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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중국 항저우시 진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2-1(1-2, 2-0,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임안수-이민주-이우진이 출전한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의 매치1 첫세트에서 뜻밖의 15-21로 패배를 당했다.
2세트에서는 경기 중반 기세를 몰아 21-10으로 압승을 거뒀으나, 3세트에서는 1세트의 경기양상이 반복되며 인도네시아가 세트 후반부 연속득점으로 15-21로 패했다.
그러나 매치2를 2-0(21-15, 21-14)으로 압승을 거둔 대표팀은 매치3 역시 2-0(21-10, 21-12)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하며 웃었다.
특히 매치3의 2세트에서는 경기 초반 5-5로 맞서는 상황도 있었으나, 대표팀은 화력을 퍼부으며 경기를 21-12로 순식간에 몰아붙이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매치3 경기시간은 단 40분에 불과했다.
이날 승리한 대표팀은 24일 오후 3시 중국과 또 한 차례 격돌한다.
(후략)
http://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45/000014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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