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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전국체전 하는 중입니다.
도쿄올림픽으로 알려진 안산...김제덕
안산은 여자 대학부 부문 개인전 종목 5개 출전...30m,60m 에선 은메달...50m 9위..70m에선 7위...그리고 개인전 종합에선 동메달
김제덕은 남자 고등부 부문
개인전 종목 5개 출전..30m,90m에선 금메달..50m 4위...70m는 16위 ..그리고 개인전 종합에서 16강 탈락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1078000007
올림픽만큼이나 어려운 전국체전 양궁 종목' 개인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21·광주여대)이 동메달을 땄다.
함께 올림픽에서 활약한 김제덕(18·경북일고)은 세 번째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안산은 11일 오전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3·4위전에서 세트 승점 7-3으로 이가영(22·계명대)를 꺾고 동메달을 확정했다
앞서 열린 4강에서 안산은 이윤지(21·한국체대)에 2-6으로 패해 결승 진출은 무산됐다.
안산은 아직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30m와 60m에서 모두 은메달을 땄고, 50m와 70m에서는 각각 9, 7위에 그쳤다.
한편 김제덕은 남자 고등부 개인전 16강에서 배찬우(16·경기체고)에게 세트 승점 5-6으로 패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제덕은 30m와 9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오른 상태다. 50m와 70m에서는 각각 4위, 1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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