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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4년 가량 운영하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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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재학
작성일22-01-28 01:23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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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우연히 누군가의 영화 리뷰 영상을 보다가

'뭐야? 리뷰가 아니라 줄거리 요약이잖아?'

'대체 언제부터 줄거리 요약을 리뷰라고 씨부렸지?'

하는 생각에  화가 나서  시작했습니다


대신, 줄거리 요약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리뷰'를 담겠다는 마음으로요

그렇다고 전문적이고 심오한 리뷰가 있는 건 아닙니다

리뷰에는 '비평'이란 뜻도 있지만

'감상문'이란 뜻도 있으니까요


암튼, 결론을 말하자면...


내용보다 '사람을 확 잡아끄는 제목과 섬네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더군요


'발'로 만든 영상도 제목과 섬네일이 좋으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알찬 내용과 편집 노가다를 거쳤어도

제목과 섬네일이 매력적이지 못하면

초라한 조회수를 기록하는 암울한 현실


뭐 그래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꾸준히 운영하고는 있지만

시간 쪼개서 영상을 만드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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