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벌풋볼]첼시 감독 램파드는 무리뉴의 콘테 시스템 언급에 대해 얘기했다.

..(생략) 램파드의 3-5-2 포메이션은 스퍼스 상대로 완벽하게 먹혔고, 전반전을 지배하며 2-0승리를 챙겼습니다. 무리뉴는 경기 후 전 블루스 감독 콘테와 그 시스템 밑에선 뛰었던 많은 선수들을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램파드는 그 [전술적]결정은 자신의 팀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에 기반을 둔 것이지, 선수들이 해당 포메이션에 익숙하냐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플레이한 방식과 내가 전달해 준 메세지는 다르다" 램파드는 꼬집었습니다. "그 방식은 토트넘을 상대로 수비적으로 그리고 공격적으로 더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선수들이 뛴 방식? 그것은 내가 선택한 방식이지, 선수들의 그 전술에 관한 이해도에 관련된 것이 아니다. 봤듯이, 선수들은 경기 계획을 훌륭하게 완수해냈다."

"토트넘은 정말 잘하고 뒤로 침투해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 케인, 알리, 모우라. 여분의 센터백을 남겨두는 건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한 요소이고 특히 운동신경이 좋은(?athletic) 센터백을 기용했다. 그들은 오늘 패스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공격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되면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건, 점유 상황에서 볼 컨트롤이다. 토트넘은 꽤 밀집해서 수비했고 우린 경기장을 넓게 쓸 필요가 있었으며 윙백들이 그것을 도왔다."

"우린 최근에 깔끔한 마무리를 충분히 보이지 못했고, 그래서 메이슨 마운트와 윌리안이 태미 뒤에서 약간 안쪽에 위치했다. 우린 전술이 먹히게끔 방어 요소가 있었고 그건 우리의 볼 컨트롤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전술이 먹혀들어간 것에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