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입사 한 달 만에 결혼한 신입, 축의금 챙기고 곧장 퇴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거시기한
작성일23-10-09 14:38 조회9회 댓글0건

본문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혼식 4주 전 입사 신혼여행 후 퇴사한 직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습니다.

작성자는 "본인 결혼식 4주 전에 입사를 한 30대 직원이 결혼식 당시 직원들의 축의금과 관련 업체 화환 및 축의금 등을 다 받은 뒤 신혼여행을 다녀온 바로 그날 퇴사를 했다"며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챙겨갔다"고 황당해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퇴사를 했으면 메일이나 회사 단톡방에 사직 인사라도 남겨야 하는 거 아니냐. 자그마한 답례품도 없이 입 싹 닦아버리고 나가버리니 괘씸하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3월 20~30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적정 축의금 액수는 평균 7만 89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53.3%는 '10만 원 미만', 45.3%는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이 적정하다고 답했습니다.

축의금 액수를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으로는 ①친밀도(83.3%) ②경제적 상황(9.3%) ③주변 사람이 내는 액수(4.0%) 순서였습니다.

.

김성화 에디터
http://naver.me/FTk5xOW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